원작자: Bankless
원문 번역: Vernacular Blockchain
5월 7일, 이더리움은 펙트라 네트워크 업그레이드를 완료하여 생태계 개발의 새로운 장을 열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려 이더리움 재단의 새로운 공동 전무이사인 타마스 스탠작과 셰이 웡은 Bankless와의 인터뷰를 수락하여 그들의 아이디어와 변화를 촉진하려는 결의를 설명했습니다.
과거 커뮤니티는 이더리움 재단의 실행 속도, 커뮤니케이션 방식, 지속적인 코인 판매 등을 비판한 바 있습니다. 이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차례로 이렇게 답했습니다.
코인 판매 작업의 필요성을 포함하여 지역 사회의 질문에 대한 직접적인 설명이 이루어졌습니다.
L1 확장, Blob 확장, 사용자 경험 개선의 세 가지 전략적 초점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세요.
Pectra에서 Fusaka(가을 예정)까지의 기술 개발 경로를 명확히 하고, 내년 암스테르담 업그레이드까지 이어질 기술 개발 경로를 명확히 합니다.
하드포크 주기를 6개월로 늘리고, 4년 안에 100배 확장 등 장기 확장 목표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다음은 Baihua Blockchain이 편집한 인터뷰의 일부 발췌문입니다.
Q1: 귀하의 배경과 Ethereum Foundation에서 이 직책을 맡게 된 경위를 소개해 주세요.
셰이 웡: 저는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습니다. 저는 2017년에 재단에 합류했습니다. 당시 저는 샤딩 개념 증명(PoC)의 첫 번째 버전을 작업하는 핵심 프로토콜 연구원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저는 이더리움 프로토콜 작업에 긴밀히 참여했는데, 당시 이더리움은 단순히 합의 프로토콜이라고 불렸습니다. Can Chain이 등장하면서 저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합의 계층에 더욱 집중했고 지분 증명으로의 전환(즉, 병합)에 기여했습니다. 제 역할은 재단의 합의 RD 팀의 공동 리더와 비슷합니다. 주로 합의 계층의 사양을 담당하고 연구 측과 고객(CL) 사이의 조정자 역할을 합니다.
리더십 팀에 합류하기 전에는 재단 펠로우의 역할이 매우 구체적이고 단순히 기능적 특징을 연구하는 것 이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또한 우리는 이러한 기능이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작년 12월에 리더십 팀에 합류했습니다. 이 경험은 제가 토마스와 공동 전무이사로 일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습니다.
토마스 스탄차크: 저는 2015년 말이나 2016년 초에 런던에서 열린 작은 모임에서 이더리움을 처음 접했습니다. 당시 저는 전통적인 금융 업계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2017년 8월, 저는 핵심 개발 인프라 기업인 네더마인드를 설립했습니다. 저는 노란색 논문을 읽고 이를 구현하는 것이 학습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판단하여 C#으로 코드를 작성하기 시작했고 점차 인프라에 대해 더 깊이 파고들었습니다.
저는 조만간 이더리움에 데이터 마켓플레이스와 같은 특수 도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2020년에 MEV 솔루션 개발을 위해 Flashbots에 합류하면서 제 여정이 엄청나게 가속화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블록 공간 가스 거래 솔루션을 구축하고자 하는 Oiler 프로젝트도 개발하고 있었습니다. 네더마인드는 직원 수가 약 300명으로 성장하였고,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약 600명을 생태계에 참여시켰습니다. 몇 달 전, 저는 아야와 리더십 방향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올해 2월에 다시 연락을 해서 마침내 가입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저는 이더리움에 도움과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Q2: 이 공동 전무이사 직책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의미하며, 당신의 비전은 무엇입니까?
셰이 웡: 이더리움 재단의 전무이사는 장기적인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비영리 단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사명은 생태계의 관리자가 되어 생태계에 가장 필요할 때 앞장서서 핵심 영역에 집중하고 다른 참여자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입니다. 우리는 너무 자주 흔들리지 않는 원칙을 스스로 확립해야 하며, 매일 마주하는 역동적인 문제에 유연하게 집중할 수 있는 힘과 회복력을 키워야 합니다.
토마스 스탄차크: 저는 조직을 구축하고 생태계에서 일하면서 얻은 경험과 에너지를 가져왔습니다. 저는 지난 4년간 유목민으로 살면서 많은 건설업자를 만났습니다. 저는 재단의 내부 구조를 개선하고 프로세스를 가속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EF 재단에는 소규모 팀을 이끄는 리더가 약 40명 정도 있으며, 이들이 EF의 진정한 리더임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합니다.
재단 안에는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작은 일들이 있으며, 많은 소통을 할 수 있는 재능 있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건 제가 공식적으로 일을 시작하기 전에 가장 먼저 처리하는 일이에요. 저는 고객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적인 관점에서 과제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피드백을 듣기 위해 일정을 꾸준히 조정해 왔습니다. 우리는 재단들이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어려운 질문을 피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비록 그것이 때때로 그들을 불편하게 만들더라도 말입니다.
Q3: 미야구치 아야의 시대는 빼기로 얻는다로 정의됩니다. 귀하의 리더십 하에서 진행되는 이 새로운 장을 어떻게 정의하시겠습니까? 당신은 어떤 업적을 남기고 싶나요?
토마스 스탄차크: 저는 비전을 설정하는 사람이라기보다는 실행하는 사람으로 생각합니다. 셰이와 제가 함께 세운 비전의 틀 안에서 일하고, 앞으로 1~2년 안에 역동적이고 단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 노력하는 것입니다. 정원에 식물을 심었던 것처럼, 이제는 그 안에서 자라는 모든 것을 가지치고 정리해야 합니다. 저는 이더리움이 글로벌 경제와 거래에 있어서 글로벌 중립 계층으로 인식되기를 바랍니다.
영향력을 통해 승리하고, 우리가 정말로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를 가져오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인정보 보호, 보안, 오픈 소스 접근, 프로토콜의 검열 저항성에 대해 이야기할 때, 이러한 요소들이 우리에게 중요합니다. 프로토콜이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미래의 모든 경제, 거버넌스, AI 프로세스에 통합되지 않는다면 우리는 이러한 어떤 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L1의 성공은 L2에 힘을 실어주고, 이더리움의 가치를 함께 확산시킬 것입니다. 미래에는 모든 것이 인터넷처럼 이더리움에서 실행되어야 합니다.
셰이 웡: 저는 제 자신에게 명확하게 리더십을 발휘하고, 목적을 가지고 행동하고, 강박관념 없이 일을 만들어내라고 말합니다. 중요한 건 개인의 성취가 아니라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입니다. 이더리움은 단순한 제품 그 이상이어야 하며, 문화와 우리가 살고 싶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저는 이더리움이 세계에서 가장 분산화되고, 허가가 필요 없으며, 개방적인 블록체인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는 어떤 면에서는 성장이 필요하지만, 성장과 원칙은 서로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원칙적인 성장과 탄력적인 성장의 균형을 맞춰야 합니다.
Q4: 커뮤니티는 일반적으로 이더리움 재단이 연구, 가치, 고객 다양성 측면에서 좋은 성과를 냈다고 생각하지만 실행 속도, 커뮤니케이션( 로드맵 등), 실제 사용자(DeFi 사용자 등)와의 연결 측면에서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 이 피드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토마스 스탄차크: 사람들이 불평하는 것은 모두 사실입니다. 저는 지난 두 달 동안 아마도 200번 정도 대화를 나누었고 비슷한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우리는 북극성 목표를 명확히 하고 속도를 높여야 합니다. 개발자 소개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DeFi 빌더와 소통하고, 로드맵(예: L1/L2 관계, 스테이킹 미래)을 명확히 하고, 상아탑 이미지를 피하기 위해 소통을 개선해야 합니다.
우리는 끝없는 연구에 갇혀서는 안 되며, 시장 변화에 적응해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도와주고 싶어하고, 어떤 사람들은 저는 지난 3~4년 동안 활동을 하지 않았지만, 다시 돌아와서 도울 준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이더리움 재단 내부의 사람들조차도 변화에 몹시 인내심을 갖지 못하고, 스스로도 변화에 참여하고 싶어합니다.
질문 5: 느린 속도, 소통 부족, 현실과의 단절 등의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까요?
토마스 스탄차크: 물론입니다. 많은 문제는 작은 의사소통 조정과 프로세스 최적화를 통해 해결될 수 있습니다. 핵심은 커뮤니티와 내부 의사결정권자들이 기다리지 않고 더 빨리 움직일 수 있도록 활성화하고 권한을 부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을 더 일찍 계획 단계에 참여시켜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기능에 가장 반대할 것 같은 사람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어 처음부터 그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다른 사람들의 압도적인 의견에 반대하는 사람들조차도 설득할 수 있을 만큼 모든 것을 더 좋게 만들어 줄 중요한 것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데는 제품 중심의 사고방식이 핵심입니다.
질문 6: 제품 중심의 이더리움에 대해 언급하셨는데요. 이는 실제적인 적용과 사용자 요구 사항에 더 많은 주의를 기울인다는 것을 의미합니까?
토마스 스탄차크: 제품 중심적 사고방식은 세 가지 목표(L1 확장, Blob 확장, UX 개선)를 달성하는 데 필수적입니다. 즉, 우리는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왜 이런 변화를 해야 하는가?를 물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건 누구를 위한 건가요? 사용자를 공동 설계에 참여시킵니다. 동시에 우리는 핵심 가치와 품질 기준을 고수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EOF나 L1 확장을 고려한다면, 이것이 분산화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물어보세요. 어떤 사용자가 영향을 받나요? 그들의 의견은 무엇인가? ACD 회의를 재구성하여 제품에 대한 토론을 포함해야 합니다. 개발자 경험(DevX)도 사용자 경험의 일부입니다. 우리는 건설업체에 명확한 로드맵과 지원을 제공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해커톤 이후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다음 날인 월요일에는 무슨 일이 일어날까요? 그들은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개발을 시작할까? 그들은 이더리움이 자신들에게 해답과 구축 방법에 대한 명확성, 어떤 기술을 선택해야 할지, 누가 도울 것인지, 자금을 어떻게 조달해야 할지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제품이라고 생각할까요?
질문 7: 성공을 측정하는 지표에 대해 구체적으로 어떤 생각이 있나요?
토마스 스탄차크: 모든 지표가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팀에 목표를 구현하고 내부 대시보드를 만들어야 합니다. L1 확장 측면에서 우리의 초기 목표는 올해 3배, 내년에는 총 10배입니다. 단크라드는 4년 안에 100배 성장하는 기하급수적 로드맵을 제안했습니다.
이 프로세스에는 다음이 포함됩니다. 먼저 모든 클라이언트를 검토하고, EIP를 통해 실행 계층과 합의 계층을 변경하고, 마지막으로 향후 3~4년 동안 주로 ZK 기술을 통해 가속화합니다. 이 100배 목표는 우리 조직의 연구 개발을 위한 닻 역할을 할 것입니다. 저희는 모든 연구팀에게 가서 이렇게 묻겠습니다. 여러분의 연구가 이 100배 목표에 어떻게 도움이 되나요? 1년차, 2년차, 3년차 또는 4년차에 서비스를 제공합니까?
질문 8: 커뮤니티는 때때로 이더리움 재단에 비현실적인 기대를 갖습니다. 이더리움 재단이 실제로 하지 않거나 재단의 범위를 벗어나는 일에는 무엇이 있나요?
셰이 웡: 논란의 여지가 있는 것 중 하나는 ETH 판매입니다. 지역사회는 우리가 사업을 유지하기를 기대하지만, 운영하고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는 사업을 매각해야 합니다. 두 번째로, EF만이 할 수 있는 가장 핵심적인 일에 대해서는 우리가 보다 개인적으로 수행하고 내부 리소스를 할당할 것입니다. 하지만 특정 사업 확장과 같은 다른 수준의 사항에 대해서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원하는 것을 선호합니다. EF의 역할은 생태계에서 사람들이 적합한 리소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조정자 역할에 가깝습니다.
토마스 스탄차크: 이더리움 재단은 생태계에 무언가가 부족할 때 개입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해당 조직이 생겨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개입합니다. 우리는 코디네이터나 소유자의 역할을 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월가나 정부와의 소통의 경우, 재단은 그러한 노력을 조율하고 싶어하지 않지만, 과거처럼 상호 작용을 피하기보다는 질문에 답하고 전문 지식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더리움 프로토콜의 소유자가 아니며, 그러한 자격으로 행동하지도 않습니다.
엔지니어링 측면에서는 연구에 중요한 Geth 팀이 있지만, 우리는 합의 클라이언트를 구축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애플리케이션이나 인프라를 직접 구축하는 것을 피합니다. 생태계가 이를 더 잘 수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업 개발 측면에서는 애플리케이션, 고객, 인재, 연구 결과를 연결하는 도우미로서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합니다. 재단은 많은 참여자에게 첫 번째 접촉 지점이 됩니다. 우리는 그저 매번 자금을 제공하는 것보다, 창업자들이 초기에 직면하는 특정 문제를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돕고 싶습니다. 이더리움의 큰 부분은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이고, 네트워크의 소셜 계층을 만드는 것은 재단이 매우 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마케팅에서는 광고보다는 의사소통과 명확성에 초점을 맞춥니다.
Q 9: 구체적인 로드맵과 리듬과 관련하여, 다음 하드포크에 대한 계획은 무엇입니까?
토마스 스탄차크: 우리는 하드 포크의 빈도를 약 6개월에 한 번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다음은 Pectra입니다. 스테이킹과 관련된 최대 유효 잔액 변경 사항 외에도 EIP-3074(SFS 102) 등을 통해 계정 추상화와 사용자 경험을 크게 개선했습니다. 현재 안전성을 보장하기 위한 테스트를 진행 중입니다.
Pectra가 배포되면, 우리는 올해 9월이나 10월에 출시하는 것을 목표로 다음 하드 포크인 Fusaka를 위한 개발 네트워크를 즉시 출시할 것이며, 중요한 것은 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또한, 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핵심 개발자와 연구자들이 대거 모일 것입니다.
다음 하드포크는 암스테르담으로, 내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며 L1 확장 가속화가 포함될 예정입니다. 일부 L1 확장 작업은 이미 시작되었으며, 그 중 일부는 하드 포크가 필요하지 않고 일부는 EIP가 필요합니다. 한편, 제인 스미스가 이끄는 생태계 개발 부서는 토큰화, RWA 등 측면에서 건설업체의 요구를 더 잘 충족할 수 있도록 프로세스를 재구성하고 있습니다. ACD 회의 역시 더 빠른 전달 주기에 맞춰 조정되고 있으며,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더 일찍 참여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